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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 포근 베이커리에서 멍 때리기

동탄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포근베이커리. 이 부근이 공터투성이 일때 생겼는데, 그때는 '아니 이 공터많은 곳에 이 규모로 빵집을?' 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인테리어를 잘해놔서 그런지 장사가 잘되더라. 3층 까지 있는데 2, 3층은 외부공간도 있어서 날씨 좋을때는 여기서 먹는게 좋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특히 꽃을 잘 키워놨다. 다만 외부라서 그런지 테이블은 좀 더럽다. 냅킨이나 물티슈를 가져가서 직접 닦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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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 안성깍두기에서 쭈꾸미 볶음

동탄호수공원에 있는 안성깍두기. 근데 판매하는건 쭈꾸미 볶음이다. 동탄호수공원 자체 공영주차장은 있지만, 상가쪽은 주차공안이 좀 부족한편이다. 평일은 괜찮지만, 호수공원에서 이벤트를 하거나 하면 주차할 곳이 없다고 봐야하니 주의할 것. 요즘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메뉴판도 찍어왔다. 오늘 우리가 시킨건 쭈삼(쭈꾸미 삼겹살) + 깍뚜기볶음밥 개인적으로 80mm 렌즈가 음식사진이 되게 잘 찍히는것 같다. 쭈꾸미는 매운편이고, 콩나물은 간이 안되어있는 반찬이다. 쭈꾸미랑 같이 먹으라는 뜻인듯. 깻잎과 밑반찬은 셀프로 무한리필 되니까 좋다. 특히 깻잎 많이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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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년 전보다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예전에 이런글을 감명깊게 본적이 있다. 10년 뒤의 당신을 상상하라. 10년 뒤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생각해 보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10년 뒤의 '나'가 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라는 의미. 나는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5년전에 대구에서 경기도로 올라왔다. 현재 회사 업무에서는 숙련도 상승은 있으나, 개인의 기술발전이 있을 수 없는 구조였고 그 때문에 개발자로써의 회의감이 들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했으나, 당장 호구지책도 문제였기에 회사와 협상하여 주4일로 일하기로 했다. (물론 대신에 연봉은 깎았다. 그때가 마침 연봉협상 시즌이어서 +20% 인상하기로 했었는데 이를 취소하고 주4일로 일하는 것으로) 그리고 어차피 대구 본사에서 일하면 중소기업 특성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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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구.

내 닉네임 봉구는 우리가족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다. 이름은 '봉구'인데 가족 성을 따서 최봉구, 또는 고양이라고 고봉구라고 부른다. 이제 10살이 넘은 중년의 고양이. 겁은 많은 주제에 다른 고양이가 보이면 하악질한다. 그러다 문 열어주면 도망가는게 포인트. 미닫이 문 정도는 힘으로 열어주는 힘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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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 증상과 당뇨

증상은 작년(2021년) 5월쯤부터 있었다. 한번에 깊이 잠들이 못하고,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다.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구나. 라는 생각만 했지 병원에 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새 10월. 이만큼 지켜봤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더 심해졌다. 이제는 하룻밤에 4~5번씩 깬다. 그래서 증상을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당뇨 증상과 비슷하다. 부모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집에 혈당기도 있었으니 공복혈당(8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의 혈당)을 체크해 보았다. 공복혈당 388 세상에.. 400가까운 수치다. 식후 혈당도 아니고 공복혈당이.. 더 지체했다가 큰병되겠구나 깊어 병원에 내원했다. 피검사 결과 다행히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슐린이 혈당을 제대로 못내리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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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의 고양이역 보호소

인천 영흥도에 있는 고양이역 보호소(카페)에 다녀왔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고양이역 카페'라고도 나오지만 커피는 팔지않는다. 직원들도 고양이 돌보느라 정신없는 것 같다. 그냥 고양이 보면서 힐링하고 오기 좋은곳이다. 더군다나 실외라서 비염이 좀 있어도 괜찮다. 바로 앞에 바다도 있으니 바다 구경도 작게나마 할 수 있다. (물론 바다구경은 좀 더 서쪽으로 가서 일몰을 보자.) 들어가면서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고양이를 들어올리지 말것!' 이다. 아픈 고양이들도 있으니 들어올리지 말자. 어차피 고양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잘 다가온다. (아니면 자판기에서 츄르하나만...) 개인적으로 제일 귀여웠던 고양이. 아직 어린 고양이같은데 호기심이 많은것 같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쳐다보는 모습 위 귀여운 모..

최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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